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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 경제학

shinshow 2009. 12. 6. 20:53
지은이 김국현   |   출판사 황금부엉이  |   발행일 2006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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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개한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의 내요중 개발자도 비지니스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나의 경우 매우 공감되었던 내용중에 하나였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이 책은 매우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몇 년전부터 '웹 2.0',,,,,,이라는 말이 자주 들리기 시작했다.
심지어 근래에 서점에 가보면 '웹 3.0'이라는 단어까지 볼 수 있다.
분명 '웹 2.0'이라는 말은 화두가 될 만한 단어임에는 틀림이 없는 듯하다.
지금에 와서 '웹 2.0'이라는 말을 하는것은 너무도 시대에 뒤처진 언급인지도 모른다.
아무튼, 이 책은 우리가 '웹 2.0'이란 무엇인가를 알 수 있도록 친절히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읽기전엔 들어보지도 못한 '롱테일'이니 '어탠션'이니 하는 단어들이 무엇인지?등을
비롯해서 웹 2.0이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지 우리는 이러한 시대에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지등을 생각하게 하는 책인거 같다.
개인적으론 이 책을 읽기전에는 구글이 얼마나 대단한지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구글(아마존,,등등 다국적 대기업들)의 대단한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시대에 뒤쳐져 사는듯 싶은 느낌마저 들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기업이 탄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외국의 사례들이 부럽기도 했다.
우리나라 또한 이러한 기업들이 셰계를 지배(?)할 수 있는 날들이 어서 오기를 기대하며
오늘의  책 소개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