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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온 소프트웨어 : 유쾌한 오프라인 블로그

shinshow 2009. 12. 14. 22:25
지은이 Joel Spolsky/박재호   |   출판사 에이콘  |   발행일 2005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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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책 전체의 1/3가량만을 읽은 상태이지만 소개하고 싶은 급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국내에 출판된 시기는 2005년도로 좀 기간이 된 책이라면 된 책이라 할 수 있으나,
나는 이제야 읽어 보게 되었다.
읽은데 까지의 느낌은 '참~~ 괜찮은 책이구나!!!' 하는 느낌이다.(표현력이 좀 부족하죠?)
좋은 책을 만나면 언제나 즐겁다. 저자인 조엘 스폴스키(Jeol Spolsky)의 블로그를 방문해
더 많은 글들을 직접 접하고 싶으나, 영어인지라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아하~~이래서 사람들이 영어공부,영어공부 했나보다(ㅠㅠ....꾸준히 열심히 공부할껄,,)
이 책에서 조엘은 개발자들이 '우물 안 개구리'식으로 당장 눈 앞의 코딩에만 목숨을 걸고
끙끙 댈것이 아니라, 그외의 여러 전반적인 식견(?)을 볼 줄 알아야 한다는 내용과
이러한 넓게 봐야 할 식견이 무엇이며, 어떤것들인것들인지 등을 알려주고 있다.
당장의 개발의,코딩의 테크닉도 당연히 중요하다. 하지만 진정한 전문가로 되고 싶다면
여러 분야를 폭넓게 알아야 한다는데는 다들 이견이 없을듯 하다.
빠듯한 개발일정,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체력등으로 힘든 나날들을 살아가고 있는
이 땅의 개발자들이여,,,
하지만 잠시 한 숨 돌리며 한 번쯤 이 책을 읽어보는 여유의 시간을 가져봄이 어떨런지요?
책을 읽어 보면 '아~~ 매우 참신하다', '새롭다'등의 느낌을 받지 않을 수 도 있다.
하지만 분명 얻는 것은 있을 것이다. 새로운 개발 프레임워크나 기술등도 습득해 가며
더불어 이러한 책 한/두권 정도는 읽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